한국전력은 동기부여가 전혀 없는 경기이며 삼성화재는 실낱 같은 희망이 있는 경기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전력이 경기를 대충 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삼성화재는 전력을 다 할것으로 예상되며 그 동안 감독과 불화설로 인해 제외되었던 노재욱이
오늘 경기 다시 출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전력은 4연패 중이며 4연패를 하는 동안 가져온 세트는 단 한 세트 뿐이며 나머지 경기는
모두 셧 아웃을 당할 만큼 팀 분위기 또한 좋지 못합니다.
타이스의 폼도 좋지 못하고 시즌 내내 서재덕과 임성진만을 의존하는 경기를 해 오면서
주전 선수들이 지칠대로 지친 만큼 어쩌면 당연할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화재 역시 올 시즌 내내 요스바니 몰빵 배구를 하다다 6라운드 접어들면서
요스바니는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고 있으며 세터 문제 까지 겹치면서 최근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삼성화재입니다.

오늘 경기 그래도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있는 삼성화재가 조금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되며
노재욱 까지 가세하는 마당에 김상우 감독이 자존심을 많이 내려놓으면서 노재욱 세터를 불러들인 만큼
오늘 경기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동기 부여가 확실한 삼성화재가 유리하개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전력은 오히려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며 그래도 쉽게 물러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전력이 한 세트 정도는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추천 팁 : 삼성화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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